▲KT 황창규 회장(왼쪽 두번째)이 서울 광화문 일대 5G 기지국이 구축된 곳을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 KT)
황창규 KT 회장은 4일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5G 퍼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한 가장 빠른 체감속도를 무기로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과 영업점을 방문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하는 등 전 세계 어느 통신사보다 앞서 5G를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회장과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 등 임직원은 품질 측정 차량을 이용해 KT 광화문 사옥과 서울시청, 종로 일대를 이동하며 5G 스마트폰으로 도로 위 품질을 측정했다.또 5G 기지국이 구축된 장소를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살폈다.
황 회장은 커스터머앤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 등과 종로 지역 영업점을 찾아 매장 현황을 점검하고 5G 스마트폰 판매 관련 현황을 보고받기도 했다.
해당 영업점은 5G 전문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장 내·외부를 새롭게 5G 이미지로 극대화했다. 더불어 매장 내 기가 라이브TV를 설치해 고객이 언제든 5G 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