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2포인트(0.09%) 오른 2208.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70억 원 순매수를,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억 원, 11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종이목재(0.80%), 전기전자(0.59%), 의약품(0.42%), 운수장비(0.37%), 유통업(0.25%) 등은 상승세, 전기가스업(-0.90%), 은행(-0.34%), 통신업(-0.21%), 금융업(-0.1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화학(-0.27%), 신한지주(-0.44%)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상승세다. 삼성전자(0.64%), SK하이닉스(0.13%), 삼성전자우(0.40%), 현대차(1.21%), 셀트리온(0.78%), POSCO(1.29%), 삼성바이오로직스(0.87%), LG생활건강(0.14%) 등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7포인트(0.04%) 오른 751.85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 원, 55억 원을 순매수를, 외국인이 143억 원을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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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더불어 막바지에 다다른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긍정적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