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차 200만 대까지 성장...2025년 1100만 대”

입력 2019-04-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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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량 전망 (단위 : 천 대)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량 전망 (단위 : 천 대)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

전기자동차 시장 규모가 2025년에 1100만 대까지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전기자동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7년(120만 대)보다 80만 대 증가한 200만 대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이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2025년에는 1100만 대까지 이른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비네이 피팔사니아 연구원은 “지난 몇 년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계획들이 현실화되면 400여 개의 전기자동차 모델이 출시되고,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약 3800만 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글로벌 시장의 절반 이상인 60만 대의 전기차가 중국에서 팔렸다. 이는 19만8000대가 팔린 미국 시장의 세배가 넘는 수준이다.

비네이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례 없는 변화의 시점에 있다. 기술, 경제, 인구 현황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면서 향후 10년간 자동차 업계는 큰 변혁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규제 강화 및 개인 이동통신 혁신 등 변화의 흐름에 맞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이 생성되고, 미래에 대비한 새로운 기술들이 접목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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