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컴투스 상무(왼쪽부터), 이용국 부사장, 양재택 3대3농구 연맹 회장, 신창범 부회장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컴투스)
컴투스는 대한민국의 3대3 농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3대3농구연맹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컴투스는 앞으로 3년간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 대회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했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국제농구연맹의 공식 등록된 3대3 농구 프로리그다. 지난해 출범해 첫 정규 대회를 치렀으며 프로농구 스타 선수들의 합류 등으로 많은 농구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개막하는 본 대회의 공식 명칭은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로 결정됐다. 컴투스는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길거리농구로 시작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농구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컴투스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부합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3대3 농구가 지속 발전하고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