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날 과기부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SK텔레콤은 5국소(2G 1국소, 3G 2국소, LTE 2국소) 110개 장비가 피해를 입었고, 3G·LTE 4국소 109개 장비는 복구(복구율 99%)했다.
LG유플러스는 피해를 입은 2G 8국소 가운데 6국소를 복구(복구율 75%)했고, KT는 3G·LTE 83국소 가운데 39국소를 복구(복구율 47%)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회선의 경우 각 사 복구율은 KT 53.7%, SK브로드밴드 100%, CJ헬로 4.1%로 나타났다.
한편 과기부는 4일 오후 11시 10분 기준으로 통신재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기지국 장애 발생 통신사업자는 인근 기지국 출력 상향 실시, 주요 통신 사업자별로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