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이일재, "폐 건강 악화 공통분모"…'야인시대'發 비보史

입력 2019-04-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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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야인시대' 캡처, 영화 스틸컷)
(출처=SBS '야인시대' 캡처, 영화 스틸컷)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비보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2017년 별세한 고(故) 김지영에 이어 이일재가 세상에 안녕을 고했다.

배우 이일재가 지난 5일 새벽 호스피스 병동 입원 중 향년 59세로 영면에 들었다. SBS '야인시대'에서 극중 이정재의 부하 김동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다. 그는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을 이어오던 끝에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이일재에 앞서 역시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고 김지영은 2017년 2월 19일 별세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그 역시 폐암 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했다.

한편 고 이일재는 폐암 선고가 무색하게도 생전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TVN '둥지탈출'에 함께 출연했던 박준규와 정흥채는 각각 "외모 상으로는 아픈 줄 몰랐다" "술, 담배도 안 하는데 폐암 4기라길래 깜짝 놀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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