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R&D 모멘텀 다수 보유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4-08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8일 한미약품에 대해 다수의 R&D(연구개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2분기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 미국 FDA 허가 재신청, 3분기 HM15211(비만ㆍNASH) 미국 1상 종료 및 HM12525A(당뇨ㆍ비만) 미국 2상 종료 등이 기대된다”며 “4분기 이중 항체 BH1657(TNF-αxIL-17, 자가면역) 미국, 중국 1상 개시가 기대되는 한편, HM12525A 미국 3상 개시에 따른 얀센으로부터 대규모 마일스톤 수취가 실적에 중요 변수”라고 꼽았다.

구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2619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에 올해 2274억 원의 연구개발비 지출이 예상된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ㆍ비만) 관련 사노피와 5건의 임상 3상 동시 진행 중이고,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등 개량신약 주력품목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경한미의 경우 1분기 개별 매출액 706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고객사 증가에 따른 주요 제품 매출 증가 및 상품매출 비중 감소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 중”이라며 “한미정밀화학은 1분기 매출액 201억 원으로 자사 API(원료의약품) 공급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면서 실적 안정화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2,000
    • +3.04%
    • 이더리움
    • 2,818,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5,100
    • +0.19%
    • 리플
    • 3,528
    • +5.47%
    • 솔라나
    • 197,700
    • +7.21%
    • 에이다
    • 1,096
    • +5.38%
    • 이오스
    • 736
    • -0.81%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08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70
    • +0.46%
    • 체인링크
    • 20,340
    • +4.09%
    • 샌드박스
    • 41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