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의 ‘알바의 신기술’ 캠페인이 라디오 부문 올해의 광고로 꼽혔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은 ‘알바의 신기술’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학회 주최 ‘올해의 광고상’ 라디오광고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우리나라 광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부터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했다. 광고학회 교수진들이TV, 인쇄, 라디오, IMC캠페인, 정부 및 공익광고 등 7개 부문 우수 광고물을 심사, 총 11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알바몬 광고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 라디오에 게재된 광고 중 올해의 광고로 선정됐다. 앞서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라디오 부문 금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알바몬의 ‘알바의 신기술’ 캠페인은 ‘처음 사장님’, ‘키워가는 사장님’ 총 2편으로 구성됐다. ‘알바의 신기술: 처음 사장님’ 편은 이제 막 가게를 낸 초보 사장님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알바의 신기술: 키워가는 사장님’ 편은 가게를 옮겨 바쁜 사장님에게 든든한 조언과 응원을 안겼다. 라디오 사연을 읽는 콘셉트로, 빅모델 없이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알바몬 이영걸 상무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목소리로 담은 것이 좋은 평가를 얻어 기쁘다”면서 “보다 힘이 되고 친근한 알바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