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및 조세포탈 혐의로 이건희 전 회장은 징역 7년,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은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특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 또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특검법에 따라 1심 재판을 3개월 내로 마치기 위해 오는 16일 전까지 선고를 할 예정이다.
입력 2008-07-10 14:53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및 조세포탈 혐의로 이건희 전 회장은 징역 7년,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은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특검은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 또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특검법에 따라 1심 재판을 3개월 내로 마치기 위해 오는 16일 전까지 선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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