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퍼블리셔 요스타는 ‘아주르레인’ 유저간담회에서 에픽세븐의 퍼블리싱 계약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데 RPG ‘에픽세븐’을 일본에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에픽세븐 일본 서비스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일본 퍼블리셔인 ‘요스타’의 공동 퍼블리싱 형태로 이뤄진다. 양사는 각 회사의 강점에 따라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론칭은 올해내에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에픽세븐 일본 서비스의 공동 퍼블리셔인 요스타는 일본에서 ’아주르레인‘의 흥행을 이끌어낸 회사다. 해당 유저층에 맞춘 최적의 로컬라이징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정책을 통해 아주르레인 서비스를 시작한 2017년 9월 이후 누적 다운로드 600만회, 공식 트위터 팔로워수 59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요스타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에 더해 에픽세븐에 대한 이해도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열정을 가진 회사로 글로벌 퍼블리싱에 강점을 가진 메가포트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에픽세븐의 일본 서비스가 앞으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본격적인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