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5억원 성금 기탁

입력 2019-04-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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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지원ㆍ피해지역 복구 위해…GS리테일 피해복구 동참

▲허창수 GS 회장
▲허창수 GS 회장

GS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는 성금지원과 함께 피해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유통 계열사인 GS리테일은 4일 강원도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000인분을 행정안전부 및 전국 재해 구호협회와 함께 긴급 지원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재난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연간 5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지원 △재해재난 발생 시 GS25 편의점 긴급 대피소 및 긴급 물품 지원 거점으로 활용 △전국의 배송 매니저를 통한 안전 모니터 활동 전개 △재해재난 시 행동 요령 및 재난안전정책 홍보, 생존배낭 기부 등 다양한 재해재난 구호 및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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