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온정 쏟아져…성금 모금액 100억원 넘어서

입력 2019-04-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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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장동욱 함상애 이재민 부부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속초·고성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를 방문해 장동욱 함상애 이재민 부부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지역의 산불피해를 돕고자 기업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성금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8일 오후 8시 기준 성금 모금액이 108억3060만1435원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건수로는 6만895건에 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날 KB금융그룹이 5억 원, 고려아연이 3억 원을 맡겼다. 앞서 삼성이 20억 원, 기업은행·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가 각 2억 원, 키움증권·한국산업은행·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각 1억 원의 성금을 냈다.

연예인의 기부도 이어졌는데 배우 소유진·다니엘 헤니가 5000만 원, 송중기·정해인·남주혁 이 각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업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는데 포스코가 10억 원을, GS그룹이 5억 원, 아모레퍼시픽이 2억 원, 현대해상이 1억 원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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