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업이익 둔화 우려에 2210선 등락...기관 ‘사자’

입력 2019-04-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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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2210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5포인트(0.01%) 오른 2210.85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9억, 25억 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반면 기관은 188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는 상승과 하락이 제한된 박스권을 보이며 종목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며 “한국 증시도 기업이익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부담으로 상승이 제한되면서 박스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84억, 120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204억 원 순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0.54%)와 SK하이닉스(-0.13%), 삼성전자우(-0.40%), 포스코(-1.27%), 현대모비스(-0.89%), 신한지주(-0.33%), 삼성물산(-0.45%), SK텔레콤(-0.41%)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화학(1.17%), 셀트리온(3.58%), 삼성바이오로직스(1.59%)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3포인트(0.24%) 오른 753.7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19억 원을 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 45억 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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