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미술 영재아동 작품 담긴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출시

입력 2019-04-09 09:30 수정 2019-04-09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칠성음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출시했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2월 롯데칠성음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영재장학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정 생산 및 판매된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기 어려운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정판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영재아동들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이 제품은 총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세 명의 미술 영재아동이 그린 작품들을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에 담아냈다. 세 학생은 ‘맑고 깨끗한 자연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연을 떠날 수 없는 존재들’, ‘하늘을 나는 무지개 물고기’, ‘한여름 계곡에서 즐긴 친구들과의 물놀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초록이 지켜지는 세상, Re:Green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 2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도심 속을 자유로이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정판 칠성사이다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영재장학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45,000
    • -0.89%
    • 이더리움
    • 4,641,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22%
    • 리플
    • 1,941
    • -1.07%
    • 솔라나
    • 322,200
    • -1.38%
    • 에이다
    • 1,330
    • +1.14%
    • 이오스
    • 1,101
    • -1.26%
    • 트론
    • 273
    • +0%
    • 스텔라루멘
    • 605
    • -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1.67%
    • 체인링크
    • 24,140
    • -0.04%
    • 샌드박스
    • 840
    • -1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