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과거 두차례 마약 혐의…온몸 제모로 증거 인멸

입력 2019-04-09 21:33 수정 2019-04-10 0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뉴스데스크' 방송캡처)
(출처=MBC '뉴스데스크' 방송캡처)

로버트 할리가 과거에도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최근 마약 혐의로 체포된 로버트 할리가 이미 과거에도 두 차례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전적이 있었음을 보도했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지난 8일 오후 인터넷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집에서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에 대해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상태다.

하지만 그의 마약 투약 혐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2017년과 2018년 마약 관련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온몸의 털을 제모하는 수법으로 수사망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로버트 할리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판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00,000
    • -0.97%
    • 이더리움
    • 4,636,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29%
    • 리플
    • 1,928
    • -6.54%
    • 솔라나
    • 346,500
    • -4.04%
    • 에이다
    • 1,382
    • -8.36%
    • 이오스
    • 1,136
    • +4.41%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10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6%
    • 체인링크
    • 24,670
    • -2.37%
    • 샌드박스
    • 1,032
    • +6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