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전문가 서비스 론칭…시공 업체 정보 제공

입력 2019-04-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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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서비스’(사진제공=오늘의집)
▲ ‘전문가 서비스’(사진제공=오늘의집)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전문가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10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검증된 인테리어 전문가를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전문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늘의집 전문가 서비스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전국 3000여 곳의 인테리어 시공 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다.

또한 전문성 인증 제도를 운영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장점이다. 전문가의 시공 경력, 자격증, 면허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검증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에게는 인증 마크를 수여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전문가에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 페이지를 제공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시공자는 포트폴리오와 인테리어 사진을 등록해 자신의 실력을 홍보하고 고객은 원하는 전문가를 찾고 소비자 후기를 바로 볼 수 있어 기존 오프라인 인테리어 시장 구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오늘의집은 전문가 서비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인테리어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가 페이지에서 포인트 적립 표시가 달린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 상담과 함께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전문가 서비스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오프라인 중심의 인테리어 산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고객과 전문가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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