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 컨설팅업체 ‘퓨처스 홀딩스’가 필리핀 최고급 마닐라 골프 & 컨트리 클럽을 조망으로 하는 레지덴셜 콘도미니움 '8 포베스타운'이 국내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13년 6월 준공되는 8 포베스타운은 중국의 행운의 숫자 8의 모양으로 설계됐고 전용면적 기준 3.3㎡당 분양가는 850만원(10층기준)이다. 마닐라 골프장 조망권인 2베드룸 전용 89m²(27평형)는 2억2000만원(주차장 1800만원 별도)이며 1베드룸에서 4베드룸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히 국제적인 도시에 걸맞게 필리핀 내에서도 최상의 주거 및 업무 공간으로 평가 받게 될 포베스 타운센터는 인터내셔널 스쿨 마닐라(ISM), 일본, 영국, 한국, 중국 등 각국의 국제학교와 마켓 마켓, 홈디포, 그린벨트, 글로리에타, 맥킨리힐 비즈니스 센터 등 대표적인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퓨처스 홀딩스 김성진 이사는 "8 포베스 타운은 필리핀 골프클럽인 마닐라 골프 & 컨트리 클럽을 조망권으로 하는 마지막 프로젝트로써 희소가치가 높고 주거목적은 물론, 향후 투자가치가 탁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필리핀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최근 보니파시오 인근에 공급했던 콘도미니엄이 10%대의 저조한 분양률을 보였다”며”해외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해당 국가의 부동산가격, 상승세, 임대수익률 등 분양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