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경.(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부터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돕는 '케셈(KESM)'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케셈은 시설 안전관리를 수행할 민간 전기안전 분야 종사자들에게 창업정보와 지원금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며 서류 심사를 통해 약 7~8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1년 동안 팀당 법정계측장비 등 약 2000만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와 절차에 대해 공사 소속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연령과 상관 없이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