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연예인 '2男 2女', "24시간 넘게 함께 했다"…홈파티 후일담

입력 2019-04-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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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황하나의 마약 투약 당시 상황이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 모양새다.

10일 YTN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아 온 조모 씨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 남성 연예인을 포함한 남녀 4명이 조 씨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조 씨는 "황하나가 투약을 제안했고 남성 2명이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라면서 "24시간이 넘도록 같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남성 2명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현장에 유명 연예인 A씨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연예인 A씨에 대해 경찰은 관련 진술 및 증거를 확보한 상황이다. 관련해 강제수사 방침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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