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울 어니스트티켓 대표와 이행렬 KST모빌리티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어니스트티켓)
어니스트티켓은 외국인과 초행길 여행객을 위한 '선불제 티켓 택시 앱'의 2차 버전 오픈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당요금 징수와 경로 둘러가기를 막고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한국에서의 택시이용이 쉽도록 만들었다. 다른 앱 택시 서비스와는 달리 택시예약, 관광택시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 되며 통행료가 포함된 선불 요금이다.
어니스트티켓은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KST모빌리티와 함께 ‘택시 티켓’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의 택시 서비스를 확장하고 다른 국가에서 선보이는 서비스 보다 세련되게 어플과 접수처를 통해, 배차가 가능하며, 인천공항의 경우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택시 이용객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한울 어니스트티켓 대표는 “국토교통에서 발표한 ‘선불을 포함한 택시 예약, 관광 택시가 가능한 스마트 플랫폼 택시를 활성화 한다’ 라는 부분에 있어 우리는 이미 서비스 하고 있다”며 “아직 시행 초기지만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인들에게도 보다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