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쏠라, DSLR용 연료전지 12월 출시...MTI마이크로와 공동개발

입력 2008-07-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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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쏠라는 MTI Micro와 공동 개발하는 연료전지 첫 제품을 DSLR용 보조전지로 결정하고 12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DSLR 보조전지는 세로 그립의 형태로 제작되고 메탄올 카트리지의 한번 장착으로 기존 배터리의 두 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충전의 번거로움이 없이 메탄올 카트리지만 간편하게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탄올 카트리지의 가격은 알칼라인 배터리 정도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

DSLR은 올해 시장규모가 세계시장규모 913만대, 국내시장규모 60만대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조배터리 등 액세서리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기존 DSLR용 카메라의 전지는 한번 충전에 300~700장 정도 촬영이 가능하지만 내장 스트로보나 LCD 뷰를 사용하는 경우 배터리의 사용 시간이 대폭 감소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네오쏠라의 유연식 대표는 "시장 창출 용이성, 수요 증가세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DSLR 보조전지를 첫번째 제품으로 선택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캠코더, 노트북 등 휴대용 가전제품용 보조전지는 물론 골프 카트, 전기자동차용 연료전지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12월 DSLR용 보조전지 출시로 수출 포함 첫해 20만대의 판매로 이 분야에서만 200억원 가량의 매출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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