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BS1 방송캡처)
세차만 1주일이 걸리는 정밀세차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EBS1 ‘극한직업’에서는 정밀세차 전문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전문가가 고급 스포츠카를 정밀세차 하는 모습을 선 보였다. 고가의 스포츠카를 금지옥엽 닦아내는 전문가의 모습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전문가는 실내 세차 시 탑승 후 손으로 천연 왁스를 꼼꼼하게 발랐다. 맨발로 차에 탄 전문가는 “차에 발자국 생길까봐 신발 벗고 탄다”고 말해 차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장갑을 끼지 않은 채 맨손으로 왁스를 만지는 그는 “차가운 데 테이프 붙이면 잘 안 붙듯이 체온으로 왁스를 녹여서 발라주면 굉장히 잘 붙는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고급 스포츠카의 경우 세차 기간을 1주일 정도 잡는다는 그는 기다림만큼 놀라운 결과물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