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난해 매출액 1885억 원… 레저·액티비티 부문 실적 견인

입력 2019-04-11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놀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88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189억 원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프리미엄 숙소 예약과 레저∙액티비티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연 평균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지배사업자로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이후부터 연말까지는 월 단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손실률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영업손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인재 채용을 비롯해 글로벌 사업 진출, 레저∙액티비티 사업 확대, R&D 고도화 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기업 인수, 고객 마케팅 혜택 강화 등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투자한 ‘젠룸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5,000
    • -2.37%
    • 이더리움
    • 4,588,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73%
    • 리플
    • 1,854
    • -10.48%
    • 솔라나
    • 342,400
    • -4.06%
    • 에이다
    • 1,342
    • -9.63%
    • 이오스
    • 1,115
    • +4.01%
    • 트론
    • 283
    • -5.03%
    • 스텔라루멘
    • 665
    • -8.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5.8%
    • 체인링크
    • 23,160
    • -6.35%
    • 샌드박스
    • 786
    • +3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