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식단'으로 챙긴다…"치커리·돼지감자·양파·우엉 多함유"

입력 2019-04-11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알짜왕' 캡처)
(출처=JTBC '알짜왕' 캡처)

프리바이오틱스가 장 건강에 중요한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련한 건강보조식품들이 다수 시판 중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뭐니뭐니해도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낫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들을 소개해 본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특히 많이 든 야채는 치커리, 그 중에서도 뿌리 부분이다. 치커리 뿌리의 70% 이상이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이눌린이기 때문. 해당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대변이 부드러워지며 유익균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돼지감자 역시 프리바이오틱스의 주 공급원이다. 국화과 식물인 돼지감자는 일반 감자의 75배에 달하는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다. 양파와 우엉 또한 이눌린이 풍부해 장 내 프리바이오틱스 공급에 큰 도움을 준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성장 및 활성을 촉진한다. 올리고당과 키토산, 식이섬유 등이 대표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30,000
    • -2.67%
    • 이더리움
    • 4,645,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1.72%
    • 리플
    • 1,954
    • -2.25%
    • 솔라나
    • 321,800
    • -2.63%
    • 에이다
    • 1,324
    • -2.5%
    • 이오스
    • 1,105
    • -1.52%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25
    • -1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2.14%
    • 체인링크
    • 24,040
    • -2.36%
    • 샌드박스
    • 853
    • -1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