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5년간 핀테크 기업에 250억 직접투자"

입력 2019-04-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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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은 11일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생명 11층 디지털캠퍼스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 경영진, 그리고 신한퓨처스랩 육성기업, 동문기업 및 외부멘토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퓨처스랩이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혁신성장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앞장서 혁신금융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신한퓨처스랩 스케일업(Scale-Up) 전략발표, 혁신기업 우수사례 발표, 한국성장금융과의 MOU 및 제 2출범 기념 세레모니 등 다양한 행사와 퓨처스랩 동문기업의 전시부스 시연이 마련됐다.

신한퓨처스랩은 핀테크∙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금융소비자에게 전달해 신한금융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15년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신한퓨처스랩은 이날 제2출범식을 맞아 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전략에 발맞춘 △발굴 △육성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하는 세가지 ‘Scale-Up’ 전략을 소개했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250개 혁신기업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투자 규모를 향후 5년간 25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2.1조 규모의 그룹 혁신성장 재원을 투자할 대상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6000개 투자유망기업 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성장사다리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대표 성기홍)’과의 업무협약식(MOU)과 신한퓨처스랩 5기 육성기업 웰컴파티도 진행됐다. 이번 5기는 40개 기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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