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벤처스, 경영 코칭 희망 기업 모집

입력 2019-04-11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처 석세스 플랫폼 ㈜알토란벤처스가 경영 코칭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벤처, 스타트업 기업으로, 알토란벤처스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업 전망은 있으나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자 컨설팅과 코칭 진행을 진행한다.

접수한 스타트업, 벤처 기업은 한달간 실사 후 코칭 여부가 결정 된다. 코칭 선정 기업은 사업진단과 비즈니스 모델링으로 성장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강력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자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코칭이 6개월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업의 성장 계획에 따라 투자 유치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알토란벤처스는 창립 후 투자 및 벤처 인큐베이팅 사업을 병행했다. 여기에 지난 6개월간 중장기 사업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해 체제를 정비했다. 360만 중소기업 중 1% 정도만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는다. 시스템 정비는 투자를 받지 못했던 99%의 기업은 투자 가치가 없던 것일까의 질문서 시작했다.

시장에는 가능성은 있으나 몇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해 사라지는 기업들이 너무도 많다. 핵심 포인트는 ‘기업 성장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다. 이러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링, 경영자 조직 코칭 통해 기존의 사업 구조 및 역량을 강화한다.

이후 안정적인 자금 지원 체제 구축도 마쳤다. 알토란벤처스의 자회사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펀딩포유, 기업 전문 P2P금융 유니콘렌딩, 개인투자조합 결성 지원 제너럴파트너스를 통해 펀딩이 이뤄진다.

여기서는 크라우드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여 엔젤투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이후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과 연계해 후속투자를 지원하는 체제인 투자지원네트워크(Capital Supply Chain)를 준비했다.

경영자 코칭 희망 기업 1차 모집은 4월말까지 알토란벤처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한달 동안 실사를 받고 최종 코칭 여부가 결정된다.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는 “일회성 창업보육과 투자가 아닌 기업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편을 마쳤다”며, “컨설팅을 받는 모든 기업이 100% 성공하는 벤처 석세스 플랫폼을 구축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가는 비즈니스 파트너(Business Partner), 경영자의 생각파트너(Thinking Partner)의 역할을 통해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88,000
    • -2.33%
    • 이더리움
    • 4,579,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2.6%
    • 리플
    • 1,847
    • -9.86%
    • 솔라나
    • 341,500
    • -4.18%
    • 에이다
    • 1,335
    • -8.62%
    • 이오스
    • 1,107
    • +3.94%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51
    • -9.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6.04%
    • 체인링크
    • 23,030
    • -6%
    • 샌드박스
    • 773
    • +3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