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건설사 메타앱시 현지 IPO 대표주관

입력 2019-04-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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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메타앱시(PT. META EPSI TBK)를 4월 10일(현지시간) 상장시켰다. (왼쪽부터) 최훈 NH코린도증권 CFO, 인다르또 메타앱시 CFO, 인다르또 메타앱시 대표이사, 민두하 NH코린도증권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메타앱시(PT. META EPSI TBK)를 4월 10일(현지시간) 상장시켰다. (왼쪽부터) 최훈 NH코린도증권 CFO, 인다르또 메타앱시 CFO, 인다르또 메타앱시 대표이사, 민두하 NH코린도증권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인 메타앱시(PT. META EPSI TBK)를 전날 상장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수행했다. 이는 올해 첫 현지 IPO다. NH코린도증권은 지난해 3건의 IPO를 대표주관하는 등 인도네시아 IB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타앱시의 공모가는 320루피아, 공모규모는 약 6억2000주였다. 한화 기준 약 160억 원 규모의 IPO다. 상장 첫날 주가는 50% 상승해 거래를 시작했다.

메타앱시는 인도네시아 EPC 건설사로서 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EPC 건설사란 설게(Engineering), 구매(Procuerment), 건설(Construction) 능력을 가지고 일괄해서 구조물을 완공하는 건설사를 말한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인도네시아의 꾸준한 건설 프로젝트 수요를 고려할 때 향후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NH코린도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선임된 2018년부터 IB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18억 원 증가한 약 37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4개 이상의 IPO 대표 주관을 목표로 영업중이다. 지난해 12월 304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채권 인수 주선 업무, 자기자본투자(PI)등 신규 비즈니스도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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