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구리역’, 평균 10.53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당해마감

입력 2019-04-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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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구리역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한양)
▲한양수자인 구리역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한양)
한양이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서 선보인 ‘한양수자인 구리역’아파트가 평균 10.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양수자인 구리역’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4가구 모집에 990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0.53대 1, 최고 14.44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이 34가구 모집에 491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14.4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B타입도 11.25대 1의 경쟁률(4가구, 45건 접수)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 △전용 54㎡A타입이 35가구 모집에 329명이 몰리면서 9.4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4㎡B타입 6.2대 1(15가구, 93건 접수) △전용 59㎡C타입 5.33대 1(6가구, 32건 접수)을 기록했다

한양수자인 구리역 분양관계자는 “사전 무순위 청약에서도 4천 건 이상이 접수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구리역 초역세권에 초등학교와 백화점이 인접해 있는 등 구리 중심생활권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구리시 수택동 수택지구를 재건축해 짓는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30일, 5월 2일~3일 등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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