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들꽃영화상 나란히 노미네이트…수상할까?

입력 2019-04-12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상수 김민희가 제6회 들꽃영화상 수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문학의 집에서 열리는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풀잎들'로 각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풀잎들'은 경우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 누군가의 언행이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로,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김새벽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김민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5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홍상수는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 ,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 '눈꺼풀' 오멸 감독, '당신의 부탁' 이동은 감독, '군산:거위를 노래하다' 장률 감독, '소공녀' 전고운 감독과 함께 경쟁한다. 김민희 역시 '박화영' 김가희, '누에 치던 방' 이상희, '소공녀' 이솜, '파란 입이 달린 얼굴' 장리우, '죄 많은 소녀' 전여빈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들꽃영화상 관계자는 "후보 대부분이 시상식에 참석한다"면서 감독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홍상수 감독과 여우주연상 후보 김민희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불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지난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당당하게 밝혀 논란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2세들의 광폭 행보…행정부 실세들의 '진짜' 역할은 [이슈크래커]
  • 충격적인 故김새론의 고백, ‘AI 조작’이라고? [해시태그]
  • ‘터졌다하면 수백억’…정치권 규제 프레임 갇힌다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下]
  • 32년 만에 성사된 리그1 vs 세리에A 챔스 결승…관련 징크스는? [이슈크래커]
  •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MOU…‘위기의 영화산업’ 활로 찾는다
  • 아이들, '여자' 떼고 새 출발…이름 '싹' 바꾸는 엔터 업계, 왜 지금일까? [엔터로그]
  • 거세지는 위약금 면제 요구…SKT "7조원 이상 손실 예상"
  • 국민 절반은 울화통 안고 산다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17,000
    • +4.69%
    • 이더리움
    • 3,045,000
    • +19.08%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15.48%
    • 리플
    • 3,225
    • +7.04%
    • 솔라나
    • 226,400
    • +8.79%
    • 에이다
    • 1,062
    • +12.86%
    • 이오스
    • 1,182
    • +5.35%
    • 트론
    • 360
    • +1.98%
    • 스텔라루멘
    • 405
    • +10.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650
    • +10.21%
    • 체인링크
    • 22,090
    • +13.92%
    • 샌드박스
    • 444
    • +1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