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男 시신, "국과수도 원인 몰라"…직장에서 쇼핑몰까지

입력 2019-04-12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형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서 발견된 남성의 시신에 대해 사인불명 판정이 나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경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1층 남자화장실에서 28세 남성 A가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A씨의 사인 규명을 의뢰했지만 부검 결과 사인불명 판정이 나왔다는 전언이다.

관련해 경찰은 스타필드 고양에서 A의 시신 발견 당시 손목에 주사바늘이 꽂혀 있었던 점을 들어 마약 중독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관련해 해당 주사기와 수액 봉투를 국과수에 넘겨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서울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였던 A는 사망 전날부터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당일 스타필드 고양 내에 위치한 미용실 예약을 해둔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에 비추어 볼 때 A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36,000
    • +2.73%
    • 이더리움
    • 5,007,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62%
    • 리플
    • 2,044
    • +6.85%
    • 솔라나
    • 333,700
    • +3.76%
    • 에이다
    • 1,409
    • +4.91%
    • 이오스
    • 1,118
    • +1.45%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2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6.61%
    • 체인링크
    • 25,210
    • +1.45%
    • 샌드박스
    • 836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