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이케아와 손을 잡고 최신 리빙 트렌드를 고객에 제안하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13일부터 부산 연제구 일원에 있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에서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제구에 마련된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에서 이케아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는 대림산업이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과 손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다.
주택전시관 관계자는 “주택전시관 내부와 유니트 등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히 수요가 높은 이케아의 수납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가구 및 소품들로 꾸며진다”며 “이를 통해 아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집에서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과 영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에 대한 관람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즉시 주택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45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96실,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