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국가에 투자하는 '자원부국 주식형펀드'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자원부국주식형펀드'는 브라질, 캐나다, 호주, 남아공 등 국민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자원 부국의 우량주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들 국가는 광물, 가스, 원유등 자원의 보유, 생산 및 수출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경제 성장이 가능하며, 최근과 같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른 자원의 수출입을 통해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선진국시장, 이머징시장, 프런티어시장 등 지역별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에서 운용되며 벤치마크는 자원부국 국가들의 MSCI 국가 지수로 합성한 자원부국지수인 'Resource Rich Countries Index'다.
벤치마크의 국가별 투자비중은 브라질 24%, 캐나다 16%, 러시아 16%, 호주 12%, 남아공 10% 며, 업종별 투자비중은 에너지 28%, 금융 25%, 원자재 22%, 등이다.
보수구조는 멀티 클래스 형으로 Class-A 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 1%를 제외하고 연간 보수는 1.85%며, Class-C와 Class C-e 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 없이 연간 보수는 각각 2.69%, 2.44%이다.
판매처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SC 제일은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