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인기투표 논란? 벌스 시작하자마자 300표 넘겼다

입력 2019-04-13 18:11 수정 2019-04-13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net 캡처)
(출처=Mnet 캡처)

이영지가 인기투표 논란에 휘말린 모양새다.

12일 여고생 이영지가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해 최초 여성 래퍼 우승자가 탄생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인기투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영지는 이날 100% 관객평가단 투표에서 1차 개인무대 중 456점을, 2차 모든 공연이 끝나고 211점을 받아서 1등을 차지했다. 랩 경력 6개월이 고작인 이영지는 이번 시즌에서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문제는 관객평가단의 투표에서 제기됐다. 이영지가 파이널 개인 경연 곡 ‘Go high’를 부르기 시작할 무렵 비트가 나오기도 전 전광판에 득표수는 200까지 치솟기 시작했다. 또한 이영지가 벌스를 채 부르기도 전에 이미 득표수는 300을 넘겼다. 이는 결국 관객들이 듣지도 않고 300표를 주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이영지가 처음 출전했을 당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인물이 아니었음에도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마지막 경연 곡에서 단점이 없을 정도로 최상의 기량을 발휘했다는 점에 이의를 다는 이는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94,000
    • -1.18%
    • 이더리움
    • 4,684,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02%
    • 리플
    • 1,972
    • +0%
    • 솔라나
    • 324,900
    • -0.73%
    • 에이다
    • 1,346
    • +1.66%
    • 이오스
    • 1,113
    • +0.36%
    • 트론
    • 273
    • -0.73%
    • 스텔라루멘
    • 620
    • -9.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0.38%
    • 체인링크
    • 24,470
    • +0.82%
    • 샌드박스
    • 86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