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여의도 사옥.(사진제공=JB금융지주)
JB금융은 기존 4본부 15부를 4본부 10개 부로 축소했다. 전체 임직원 수는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 전출 인원 등 총 49명이 감소하고 18명이 신규로 들어옴에 따라 약 30% 슬림화됐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에 재배치할 예정이다.
JB금융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해외사업지원부를 신설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전략 부문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지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차원”이라며 “자회사 CEO들과의 협의체를 적극 활성화해 효율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