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코프, 前 대표 등 140억 규모 횡령·배임 혐의발생

입력 2008-07-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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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코프는 14일 박중원 전 대표외 7인이 횡령금액 70억원과 배임금액 70억원 등 총 14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측은 이번 혐의에 대해 관계기관에 고소 및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상기 횡령 금액은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업무 인수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검찰의 박중원 전 대표에 대한 주가조작혐의 수사 결과에 따라 횡령 및 배임액이 증액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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