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시황전망 고해성사-평택촌놈

입력 2008-07-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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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코스피 지수는 30.08포인트 상승하며 1567.51포인트로 마감됐다. 장 중 한 때 하락으로 전환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 덕분에 강력한 상승으로 끝났다. 한편 외국인은 25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선물에서는 무려 1만6304계약을 순매도했다.

평택촌놈은 완전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시점이 바닥은 결코 아니라고 주장하고 과거에는 항상 최소 몇 주, 최대 몇 개월 전에 미리 고점과 저점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워낙 시황전망에 대해 도용하는 사례가 많아 항상 완전히 공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4일 전략으로 중장기 매매자는 절대 관망, 단기매매자도 지수가 양봉이 나오지 않는 한 접근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주식전문가로 만 8년 활동하면서 2006년 여름부터 정확히 1년 동안 예측이 실패했지만 이전의 만 6년과 작년 여름 이후에는 여전히 완벽했다고 부연했다. 중요한 것은 시황전망을 그대로 베끼는 사례가 종종 있어서 약간 혼란스럽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3월 초순까지 하루 또는 이틀 차이로 단기와 중기전망이 완벽하게 똑같은 시황브리핑이 많아서 상반기와 3월 중순 바닥론을 피력했다"며 "사실 그 자체는 외국인과 기관을 따돌리기 위한 전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한 경우에 지속적으로 매수나 매도를 주장하다가 평택촌놈이 반대로 말하면 갑자기 추세전망이 바뀌는 사례가 많았다"며 "하지만 실전에서는 기사를 통해서 철저하게 위험관리를 만족시켰기 때문에 그대로 참고한 투자자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동일한 시황발표 때문에 명확하게 전달하지는 못 하겠지만, 적어도 위험관리는 완벽하게 조언할 생각"이라며 "투자자들은 단순하게 관망 또는 매수에 대한 조언만 충실하게 엄수하면 되고 전망보다는 전략에서 대해 참고하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포털사이트 오픈으로 완전히 개편된 평택촌놈 증권사이트는 노력하는 전문가와 진실한 회원이 만들어 가는 공원"이라며 "진정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만 엄선해서 아름다운 주식투자자의 공간으로 꾸며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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