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16일 로봇 기반업무 자동화(RPA) 시스템을 전 회사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RPA시스템 확대했다. 총 40여 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수행한다.
RPA는 단순 반복 업무를 사람이 아닌 로봇 소프트웨어가 대신 처리해주는 자동화 기술로, 직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직무 수행이 가능하다. 최근 금융권을 포함한 전 업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길호 대표는 "RPA시스템을 사내 업무에 확대 적용해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