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AWS 서밋 서울 2019'서 보안 서비스 소개

입력 2019-04-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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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이 17~18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 2019'에서 AWS 특화 보안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AWS 서밋 서울' 행사는 클라우드 관련 110여개가 넘는 산업별, 기술별 강연이 진행되고 AWS 클라우드 내의 다양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1만명 이상이 참석 할 예정이다.

SK인포섹은 이번 행사에서 AWS에 특화된 보안서비스를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션 발표와 함께 전시장 내에서 관련 서비스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 예정된 세션 발표에서는 김용철 SK인포섹 클라우드 담당이 AWS 전용 보안관제서비스를 소개한다.

SK인포섹은 AWS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AWS WAF(Web Application Firewall, 웹방화벽)에 대한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철 SK인포섹 클라우드 담당은 "AWS서밋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세를 확인하고 여러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고객들에게 SK인포섹만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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