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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기대작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 전쟁이 시작된다.
1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이날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 분류 심의가 끝나면 오후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이후에는 2D 예매가 진행되며, 18일 오후 6시 이후에는 4DX 3D, IMAX 3D 예매 창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19일부터는 모든 포맷의 상영관 티켓을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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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아이맥스 전용 카메라로 촬영돼 팬들은 아이맥스 관람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될 당시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극장가의 아이맥스 상영관의 매진 행렬이 이어진 바 있다. 또 일부에서는 돈을 받고 예매해주는 대리 예매가 성행하기도 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편에서 살아남은 어벤져스 영웅들이 빌런 타노스와 최강의 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지난 10년간 마블 영화를 집대성했다.
개봉에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 주연배우들이 내한해 기자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개봉일은 오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