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남대문세무서, 첨단빌딩으로 개발

입력 2008-07-14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심 한가운데 낡고 활용도가 낮던 구남대문세무서 건물이 15층 첨단 민관복합빌딩으로 개발됐다.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14일 기획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을 비롯해, 국세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저동빌딩’ 준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국유지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유지 위탁개발의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나라키움 저동빌딩'은 2006년 1월 착공 이래 총 431억 원이 투입돼 30개월여 만에 준공됐으며, 재산가액은 기존의 267억 원에서 1630억 원(인근시세기준)으로 늘었다.

또 빌딩 일부(2~6층)는 남대문세무서 및 서울지방국세청이 사용하고, 나머지는 대우일렉트로닉스, SK C&C 등이 입주해 민간회사가 입주한다.

정부는 연간 임대료 수입으로 54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잔여부지(1050㎡)를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상권 및 주변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560,000
    • -0.38%
    • 이더리움
    • 4,231,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0.62%
    • 리플
    • 4,090
    • -0.15%
    • 솔라나
    • 278,400
    • -2.86%
    • 에이다
    • 1,238
    • +6.72%
    • 이오스
    • 979
    • +2.51%
    • 트론
    • 368
    • +1.1%
    • 스텔라루멘
    • 520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1.94%
    • 체인링크
    • 29,560
    • +4.01%
    • 샌드박스
    • 616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