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배달 브랜드가 효자"…배달브랜드 도입매장 평균 매출 20%↑

입력 2019-04-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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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가 지난해부터 강화하고 있는 배달전문 브랜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놀부는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선보인 배달 전문 브랜드의 도입으로 전년동기 대비 배달 매출이 약 30% 상승했다.

현재 놀부의 배달 전문 브랜드는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삼겹본능, 방콕포차 등 7개에 이르며, 요기요, 배달의 민족, 카카오주문하기, 우버이츠 등 주요 배달앱에서 해당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놀부는 배달 전문 브랜드 도입 전 과정을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초점을 맞췄다. 놀부는 가맹점주들이 놀부의 기존 매장에서 O2O 배달 서비스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무상 도입해 추가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배달 전문 브랜드를 도입한 매장들은 기존 대비 매출이 평균 20% 성장하는 등 큰 효과를 봤으며, 최대 98%까지 매출이 증가하기도 했다.

매장수도 늘고 있다. 현재까지 배달 전문 브랜드를 오픈한 매장은 200여개에 이르며, 2019년 연말까지 총 250개 매장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달 전문 브랜드 중에서는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이 119개로 가장 많이 출점돼 국내 배달 분식 분야 5위권 내 진입했으며, 삼겹본능은 출시 5개월 만에 65개 매장을 출점하며 삼겹살 배달 브랜드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놀부는 향후 배달 전문 브랜드 도입 매장을 2배까지 늘리고, 본사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놀부 신규 매장의 50% 이상이 배달 전문 브랜드를 기본 도입한 형태로 출점되고 있으며, 나머지 50%의 신규 매장도 운영 안정화 이후 배달 전문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놀부의 마케팅 관계자는 “놀부는 배달 O2O 시장의 도입 초기부터 주요 플랫폼과 MOU를 통해적극적인 대응을 해왔고, 도입 6개월 만에 배달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향후 각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협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배달 전용 브랜드 개발과, 메뉴 개발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놀부는 현재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삼겹본능, 치킨본능, 다이뇽치킨, 찌개퀵, 흥부찜닭, 방콕포차 7개 브랜드 총 2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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