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값 톤당 185달러 사상최고

입력 2008-07-1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발전용 연료 대체제인 유연탄 가격 역시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유연탄 가격이 지난주 사상 처음으로 톤당 18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대한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호주 뉴캐슬의 본선인도(FOB) 기준의 유연탄 가격은 전주보다 톤당 16달러 폭등한 185달를 기록했다.

유연탄은 석유와 가스, 우라늄, 동, 아연, 니켈, 철광석 등과 함께 국가에너지위원회가 특별 관리하는 8대 전략 자원이다.

전략 자원은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으면서 수급 차질이 생기면 관련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광종(鑛種)으로 3년 단위로 조정된다.

특히 유연탄은 지난해 7월 67.9달러에서 지난주 185달러로 폭등하면서 1년새 172%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00,000
    • +0.31%
    • 이더리움
    • 4,764,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0.77%
    • 리플
    • 2,060
    • -7.5%
    • 솔라나
    • 359,500
    • +1.61%
    • 에이다
    • 1,493
    • -5.21%
    • 이오스
    • 1,082
    • -3.31%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710
    • +1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50
    • +2.55%
    • 체인링크
    • 25,020
    • +6.02%
    • 샌드박스
    • 623
    • +1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