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사강-론, 결혼 3개월 만에 생이별…11살 연하 남편의 입대 ‘눈물’

입력 2019-04-16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이사강이 결혼 3개월 만에 고무신이 됐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4월 9일 입대하는 론을 배웅하는 이사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사강은 론의 입대를 배웅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며 론은 “우리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 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아직도 걱정된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면 걱정이다. 짐들이 다 있지 않냐”라며 “자기 꿈을 좇다가 군대에 늦었는데, 꿈을 포기했으면 아이돌이 못됐을 거고 그럼 나를 못 만나지 않았겠냐.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한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사강은 남편 론을 보낸 뒤인 지난 11일 “남편 보고 싶어서 인스타 열었다가 또 눈물이 났다”라며 “우리 남편, 거기서 몸이 견딜 수 있는 수고는 하더라도 마음만은 힘들지 않길”이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11살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 1월,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70,000
    • -0.33%
    • 이더리움
    • 4,600,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0.37%
    • 리플
    • 2,044
    • +21.45%
    • 솔라나
    • 354,600
    • -0.62%
    • 에이다
    • 1,425
    • +25.11%
    • 이오스
    • 1,044
    • +12.62%
    • 트론
    • 284
    • +2.53%
    • 스텔라루멘
    • 488
    • +37.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3.57%
    • 체인링크
    • 22,050
    • +5.76%
    • 샌드박스
    • 512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