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7일까지 ELS 2종 출시

입력 2008-07-14 10:51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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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7일까지 신규 주가연계증권인 '미래에셋 ELS 제478회'와 '미래에셋 ELS 제479회'를 각각 만기 1년형, 만기 2년형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ELS 제478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2008년 7월 18일 종가)의 90%이상(4개월), 85%이상(8개월), 80%이상(12개월)인 경우 연 16.02%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16.02%의 수익이 지급된다.

'미래에셋ELS 제479회'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상품으로 매 3개월마다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2008년 7월 18일 종가)의 90%이상(3개월, 6개월), 85%이상(9개월, 12개월), 80%이상(15개월, 18개월), 75%이상(21개월, 24개월)인 경우 연 16.0%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32.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번 '미래에셋 ELS 제478회'와 '미래에셋 ELS 제479회'는 각각 100억원,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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