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공공부문 3건 수주…“안정적 수익 토대 마련”

입력 2019-04-17 10:47 수정 2019-04-17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건설이 공공부문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달 5일 조달청이 발주한 ‘당진~서산 도로건설공사’의 대표사 자격으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서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구간의 도로공사로 총 637억7000만 원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대표사로서 50%의 지분을 갖고 충남지역 업체인 한성개발(25%), 흥진건설(25%)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3월에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제3공구 노반(건축) 신설 기타공사(201억 원)를 수주했고, 이달 초에는 의정부 고산 공공주택지구 조경공사(86억 원)도 수주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총 3건의 공공부문 사업을 따냈다.

신세계건설은 공공부문 수주 금액이 606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분기 외부 수주 금액의 28.4%를 차지하는 규모다.

정두영 신세계건설 영업총괄 부사장은 “신세계건설이 올해 3ㆍ4월에만 총 3건, 606억 원 규모의 공공부문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익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문, 주택부문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출, 수익 안정화에 더욱 속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6,000
    • +4.45%
    • 이더리움
    • 4,987,000
    • +7.46%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4.68%
    • 리플
    • 2,077
    • +6.35%
    • 솔라나
    • 334,600
    • +4.07%
    • 에이다
    • 1,417
    • +7.02%
    • 이오스
    • 1,135
    • +2.71%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2
    • +1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4.28%
    • 체인링크
    • 25,350
    • +5.27%
    • 샌드박스
    • 863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