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은 ‘듣고 싶은 창업강좌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로 참신한 창업 강좌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실전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서류,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되었고 서류평가는 3월 28일, 발표평가는 4월 4일 성신여대 미디어정보관 307호에서 진행되었다. 서류평가에 지원한 학생(팀) 중 14팀을 선발해 발표평가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총 6팀의 아이디어가 선발되었다.
대상(1팀)은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창업, 최우수상(1팀)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메이커 교육-Tech DIY, 우수상(1팀)은 로컬과 사회 혁신 창업가, 창의상(3팀)은 각각 실버산업 실전 창업,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SNS 마케팅 전략, 스타트업 기업 분석 및 온라인 마케팅 순으로 선발되었다.
김현이 성신여대 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재 교과목 학생들의 니즈를 파악해 창업교과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고, 추후 창업교과목에 수상한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