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김나영·이상아, 홀로 아이 키우는 30~40대 女 스타들

입력 2019-04-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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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애들생각' 캡쳐)
(출처=TVN '애들생각' 캡쳐)

배우 오승은이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혼의 상처를 딛고 홀로서기에 나선 연예계 '육아맘'들을 정리해 봤다.

지난 16일 TVN '애들생각'에서는 오승은 출연해 두 딸과 함께 생활하는 근황을 밝혔다. 오승은은 "11살, 9살 두 딸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선생님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남편 없이) 혼자 감당해야하는 역할이 있다보니 아이들이 헷갈려한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5년차 싱글맘이다. 2008년 한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14년 성격차이로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채은 양과 리나 양이 있다.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남편이 200억 대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게 됐다. 결국 김나영은 지난 1월 이혼했고 현재는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상아는 2003년 윤기영과 세번째 결혼을 했으나 2016년 12월 이혼했다. 지난 해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딸 윤서진 양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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