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필드에서 '시스루' 골프웨어로 멋 내세요"

입력 2019-04-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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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스칸딕 원피스형 티셔츠’(사진제공=와이드앵글)
▲‘클럽 스칸딕 원피스형 티셔츠’(사진제공=와이드앵글)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시스루(see-through)’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골프웨의 기능적 우수성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입을 수 있도록 패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속이 보이는 시스루 소재를 원피스, 티셔츠, 조끼 등에 적용한 제품이 눈에 띈다.

원피스 형태의 ‘클럽 스칸딕 원피스형 티셔츠’는 가슴선 라인을 살린 시스루 소재를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소매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몸에 꼭 맞는 핏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따뜻한 카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17만 8000원이다.

‘클럽 스칸딕 시스루 셔츠형 티셔츠’는 속이 보이는 시스루 소재에 메탈 소재를 섞은 아이템으로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메탈 소재를 사용해 움직일 때마다 은은한 광택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클럽 스칸딕 시스루 카라 티셔츠’는 상체가 비치는 디자인이 부담스러운 여성을 고려해 민소매 티셔츠에 시스루 소재를 접목한 여름 제품이다. 겹쳐 입기 형태로 팔 부분만 살이 비쳐 시원한 느낌을 주고 봄부터 여름까지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가슴에 스팽글 소재를 부착해 화려한 분위기를 살렸다. 가격은 15만 8000원이다.

‘시스루 스트라이프 베스트(조끼)’는 니트 소재에 세로 줄무늬 형태로 시스루 소재를 접목해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안에 티셔츠나 셔츠와 함께 코디할 수 있어 필드 라운드는 물론, 일상생활까지 두루 실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13만 8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속이 보이는 ‘시스루 소재’가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어 남들과 다른 스타일을 찾는 여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어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라며 “필드와 일상에서 두루 입을 수 있는 티셔츠와 조끼부터 필드에 보기 드문 원피스에도 시스루 소재를 접목해 패션성을 살렸으니 특별한 차림새를 연출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클럽 스칸딕 시스루 셔츠형 티셔츠’(사진제공=와이드앵글)
▲‘클럽 스칸딕 시스루 셔츠형 티셔츠’(사진제공=와이드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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