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국내 최초 '레이저 스캐너' 양산 성공

입력 2019-04-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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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시장 국산화 선도할 것"

▲오토닉스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사진제공=오토닉스)
▲오토닉스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사진제공=오토닉스)
▲승강장 안전문(PSD)에 활용되는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사진제공=오토닉스)
▲승강장 안전문(PSD)에 활용되는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사진제공=오토닉스)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를 국내 업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이저 스캐너란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하여 정해진 검출 범위 내에서 사람, 장애물 등의 물체를 유연하고 정확하게 검출해내는 센서를 말한다.

오토닉스 제품은 방출된 레이저 펄스가 물체에 맞고 반사해서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TOF(Time Of Flight) 기술을 활용한 4면 회전 미러 검출 방식으로 보다 민감하고 정확도가 높은 검출을 실현한다.

오토닉스가 이번에 출시한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PSD) 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존의 PSD 센서들의 대부분은 1세대의 포토센서나 2세대의 에리어 센서(다수의 광원을 사용하여 특정 영역을 검출하는 센서)를 활용, ‘선’ 단위의 검출을 통해 사람과 물체를 검출해왔다.

하지만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는 기존 PSD 센서들에 대한 보완 및 대안으로 보다 넓은 검출 범위인 ‘면’ 형태의 검출을 실현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대 5.6x5.6m(90°)의 넓은 검출 범위 제공으로 범위 내 모든 유형의 물체를 정확하게 검출 및 감지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러한 이유로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는 기존의 PSD 센서들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검출을 실현, 보다 높은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LSE 시리즈는 투∙수광기 일체형 제품으로서, 기존 에리어 센서의 투광기, 수광기 별도 설치 구조 대비 제품 설치 공간 제약이 적으며, 유지보수 공수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리모컨을 통한 간편 설정으로 사용의 편의성 또한 확보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레이저 스캐너 LSE 시리즈는 KRS 한국철도표준규격을 만족해 정식 출시 이전에 이미 코레일 역사에 적용, 제품에 대한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며 "PSD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자동화 시장의 국산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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