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스타트업이 취약한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전문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멘토링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과 협력해 KSM기업의 투자유치 등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기업당 각각 5회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전문멘토풀의 다양화, 기간 및 횟수 확대를 통해 KSM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멘토링 방법을 개선했다. 대상기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기업 30개사다.
이번달 기업 수요조사 및 신청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개별 멘토링 서비스가 진행된다. 11월과 12월에는 멘토링 종료 및 피드백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SM은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제고해 KSM에서 코넥스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상장사다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